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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에 안성맞춤 2024년 신설 제1회 국가자격증 안내

by 젬마네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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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처음으로 신설되어 제1회 시험이 치러지는 국가자격증이 있다

50~60대의 중 장년층이 도전해볼만한 자격증이라 생각이 되며, 1회 첫 시험인 만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중 장년들이 도전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국가자격증으로 새롭게 생기거나 승격되는 자격증들은 기존의 수요가 많아서 여러 종류의 민간 자격증이 있었다가 자격증별로 기준이 다르고 체계적이지 못해서 정부에서 직접 나서서, 국가가 인정하는 객관적이고 믿을 만한 자격 제도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또는 미래에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하거나 수요가 많이 예상되는 종목을 엄선해서 결정한다. 그 외 민간자격증이 생기기 전에 정책적으로 국가적 자격증 제도를 만들어서 국가에서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격증제도를 신설하기도 한다

모든 국가자격증이 취업에 유리하다거나 전망이 밝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새롭게 생기는 국가자격증은 확실히 현재 시점에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서 전망이 밝아 보이기에 도전해 볼 만하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국가 자격증은 내년에 처음 시행되고 일자리 전망 등 유망해 보이니 미리 알아두시고 관심 있거나 본인의 적성에 맞을 것 같으면 미리 준비하여 1회 국가자격증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1.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증 - 여성가족부 주관

정부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2024년도에 처음 국가자격증으로 신설되는 종목 첫 번째는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로서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부동산이나 경제 등 어떤 분야보다 가장 큰 위기라고 할 수 있고 부동산도 경제도 사실은 인구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이니 모든 복지나 정책들이 출산 장려나 육아와 관련된 분야로 쏠리고 있으며, 따라서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증 제도는 출산 장려 정책과 맞물려서 아이와 부모의 복지 증진과 함께 결혼과 출산을 지원하는 정책으로서 정부의 관심사업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도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건강가정지원 아이돌보미 센터에서 양성교육을 통해서 아이돌보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지만 남녀 고용평등법에 의해서 당연히 남성분도 지원할 수 있고 학력 연령 제한 없이 신체 건강하면 희망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행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을 조금 더 체계화해서 국가자격으로 인정해 준다는 것이다.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는 표준화된 교육을 이수한 다음에 자격 검증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며. 성범죄나 아동 학대 등의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격 사유 확인 절차를 체계화하고, 보수 교육과 돌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좀 더 상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증을 검색하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각 자치단체에서 모집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내년에 신설되는 국가자격증 그중 두 번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반려동물 행동지도사이다.

 

반려인구가 1000만 명이 넘었고 이제는 반려견이 그냥 가족처럼 인식되기도 하는데, 아이돌보미의 국가자격제도가 필요한 이유는 인구 감소로 인해 가족 구성 형태가 변화되고 맞벌이 생활화 등이겠지만,

역설적으로 같은 이유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반려인구가 빠르게 성장하는데 비해 관련된 국가 정책은 조금 느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문제가 뉴스에 주로 보도되지만 사실 반려동물을 안 키우는 다른 이웃들이 더 많은 피해를 입기도 한다.

가장 주된 원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즉 반려동물 전문가 인력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은 반려동물을 위한 환경이나 교육 여건이 제대로 잘 갖춰지지 않아서 반려동물 훈련을 하는 전문가를 TV나 유튜브를 통해 만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어울려져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반려동물에 대하 교육과 훈련이다. 그래서 농림축산식품부에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자격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난해 4월에 동물보호법이 개정돼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신설을 위한 제도가 마련됐고 내년 427일에 본격적으로 제도가 시행되게 된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는 반려견 센터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것부터 동물병원, 반려견 훈련소, 미용실, 호텔, 반려견 카페 등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고등학교나 대학교 강의, 학교 강사, 팬시터 등 프리랜서를 비롯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두 거의 만능 자격증이 될 것 같다. 현재는 민간자격으로 작년 기준 59개가 있지만 기준이 각자 다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동물을 다루는 경험과 배경지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민간자격이라도 관심 있다면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가 같은 과정을 미리 배워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결론 

두 가지 모두 돌봄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고 현재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가족 형태의 변화와도 연관이 있어서 누구든 도전해 볼 수 있고 현시점에 꼭 필요한 국가자격제도라고 생각된다. 첫 번째 시험은 기출문제가 없고 제도 정비가 완벽하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반대로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응시자가 많지 않고 초창기 위험이 쉬운 경향이 있어서 빠르게 정보를 얻어서 미리 준비한다면 좋은 일자리나 사업을 시작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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