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주문하러 가서 보면 우리 사무실 주변에 있는 스타벅스에는 노트북을 들여다보며 몇 시간씩 머물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의 새로운 문화의 한 부분이 된 것 같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커피하우스 경험을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객이 휴식을 취하거나 사교를 나누거나 일할 수 있는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매장에서 무료 Wi-Fi 접속과 편안한 좌석 배치를 제공함으로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아이콘이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 이 시대 새로운 문화아이콘이 되고 있는 스타벅스의 연혁, 메인메뉴, 향후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1. 스타벅스의 연혁
오늘날 80개국 이상에 수천 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 스타벅스의 연혁에 대해 살펴보자. Starbucks Corporation은 유명한 다국적 커피하우스 및 로스터리 리저브 체인으로 1971년 Jerry Baldwin, Zev Siegl 및 Gordon Bowker의 세 파트너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설립했으며 회사 이름은 Herman Melville의 고전 소설인 Moby-Dick의 캐릭터인 Starbuck에서 따왔다고 한다.처음에 스타벅스는 현지 커피 원두 소매업체였으며 원두커피를 판매하지 않고 주로 고품질의 전체 커피 원두와 커피 제조 장비를 판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몇 년 후 스타벅스의 미래 CEO인 하워드 슐츠가 1982년에 회사에 합류하여 스타벅스를 오늘날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변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Schultz는 에스프레소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 하우스를 구상하고 이탈리아 여행 중에 만난 활기찬 커피 문화를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원래 설립자들은 커피 바 사업에 뛰어드는 것을 주저했기 때문에 Schultz는 이탈리아 커피 하우스 개념에 초점을 맞춘 Il Giornale이라는 자신의 회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1987년 Schultz는 원래 설립자로부터 Starbucks를 인수하고 Il Giornale과 합병하여 합병 법인의 Starbucks 이름을 유지했으며 Schultz의 리더십 하에 Starbucks는 빠르게 확장하여 미국 전역에 새로운 매장을 열게 되고 1992년 스타벅스는 기업공개(IPO)를 시작으로 기업공개(IPO)를 통해 글로벌 확장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스타벅스 매장은 사람들이 집과 직장 밖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일하거나 사교할 수 있는 편안하고 매력적인 공간인 "제3의 장소" 개념과 동의어가 되면서 국내 및 국제적으로 회사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2. 스타벅스의 주요 메인메뉴
스타벅스의 주요 메인메뉴를 보면 다양한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차, 페이스트리, 샌드위치 및 기타 식품 품목을 포함하도록 메뉴를 다양화하여 계절상품, 맞춤형 음료, 다양한 스낵 및 아침 식사 항목을 포함하도록 확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전통적인 커피하우스 외에도 몰입형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 익스프레스 매장, 고급 Reserve 로스터리등 다양한 매장 형식을 도입하고 있다
3. 스타벅스의 전망
새로운 카페이용 시스템을 제공해 주고 있는 스타벅스의 향후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스타벅스는 공정 거래 지원, 지속 가능성 및 지역 사회 참여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니셔티브를 우선시하고 있다 이들은 "스타벅스 글로벌 소셜 임팩트" 및 "스타벅스 재단"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사회적 영향을 증가시키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스타벅스 측은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 대해서는 매출이 저조한 미국 내 800여 개 매장을 정리하고 좌석 없는 도심형 카페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드라이브 스루 전문 매장들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출의 대부분을 견인하고 있는 차가운 음료 메뉴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5만 5000개의 매장에 도달함으로써 2023년까지 4500억 달러(약 488조 9700억 원) 규모의 커피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수는 약 3만 3000개다.
4. 스타벅스의 최고운영자
로즈 브루어 스타벅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고객들이 이러한 새로운 형식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해 나가며 (매장 도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