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비전과 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로 프로그래머 및 인터넷 사업가이며, 글로벌 기업인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대해 알아보자
1. 마크 주커버그의 성장기
젊은 천재 마크 주커버그의 성장기를 살펴보면 그는 1984년 미국 뉴욕주 화이트플레인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에드워드(Edward)는 치과 의사였으며 어머니 캐런(Karen)은 정신과 의사였다. 그는 세 명의 여자 형제들인 랜디(Randi), 도나(Donna), 애리얼(Arielle)과 함께 뉴욕주 돕스페리에서 자랐다. 그는 유대교 교육을 받았으며, 13세 때는 유대교 성인식의 일종인 바르와미츠바 또한 거쳤다. 그러나 성인이 된 이후로는 그는 스스로를 무신론자라고 밝혀 왔다.
주커버그는 중학교 시절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 1990년(16세)대에는 아버지로부터 아타리 BASIC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으며, 1995년(21세) 경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데이비드 뉴먼(David Newman)으로부터 개인 지도를 받았다. 1990년대 중반에는 집 근처 머시 칼리지의 대학원에서 관련 수업을 청강하기도 했다.
그는 프로그래밍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특히 통신 관련 툴을 다루거나 게임하는 것을 좋아했다. 아버지 사무실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고안하기도 했으며, 리스크 게임을 PC 버전으로 만들기도 했다.
나즐리 고등학교를 다닐 당시 그는 서양고전학(classics)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 중에 인텔리전트 미디어 그룹(Intelligent Media Group)이라는 회사에 고용되어 시냅스 미디어 플레이어(Synapse Media Player)를 제작했다. 이것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음악 감상 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뮤직 플레이어로, 슬래시닷에 포팅 되었으며 PC 매거진에서 5점 만점에 3점의 평가를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OL이 시냅스 플레이어를 사들이고 주커버그를 고용하겠다는 제안을 해왔으나, 그는 이를 거절하고 2002년 9월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2. 마크 주커버그의 청년기
그는 대학에서 심리학 및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던 마크 주커버그의 청년기를 살펴보면 대학에서 그는 평소에 일리아드와 같은 서사시의 구절을 곧잘 인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2004년 2월 4일에 주커버그는 약관 20세의 나이에 하버드대 동문이자 룸메이트인 사람들과 함께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초기에는 하버드 대학교를 비롯한 몇 개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다른 대학들로 확장 서비스하게 된다.
2004년 6월에는 다른 대학들을 위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동년 8월에는 도메인 이름을 "facebook.com"으로 변경했다. 대학2학년 때 참가한 사교 파티에서 그는 중국계 의대 여학생인 프리실라 챈(Priscilla Chan)을 만났으며,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2010년 5월 19일 깜짝 결혼을 했다.
2010년 주커버그는 중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해 개인 교사로부터 중국어를 배웠다.
페이스북은 매 6~8주마다 열리는 해커톤이라는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었다. 이것은 일종의 협업 프로젝트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하룻밤동안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구현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 행사 중에 필요한 모든 음악과 음식, 맥주를 제공하며, 주커버그 자신을 비롯한 많은 페이스북 직원들도 이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주커버그는 스티븐 레비와의 인터뷰에서 이 행사가 하룻밤만에 도 아주 훌륭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며 이것이 오늘날 페이스북을 이끌어가는 아이디어의 하나이자 자기 자신의 가장 중요한 개성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대중 잡지인 배니티 페어는 주커버그를 2010년 “정보화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올렸다. 영국의. 잡지 뉴 스테이츠먼에서 매년 실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을 선정하는 투표에서는 2010년 주커버그가 16위에 올랐다. 2010년 타임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도 선정되었다. 주커버그는 20대에 이미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당당히 16위에 올랐다
주커버그는 적록색약이 있어, 파란색을 가장 잘 인식한다고 알려져 있다. 파란색은 페이스북의 주 색상이기도 하다.
3. 마크 주커버그의 사회활동
마크 주커버그는 2010년에 창립한 "Startup: Education"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통해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많은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마크 주커버그의 사회활동을 살펴보면 "Startup: Education" 단체를 통하여 뉴저지주의Newark 시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엑스프라이즈 스쿨을 설립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인터넷.org""인터넷. org"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여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고 세계의 지역사회에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 단체는 2020년에는 재조직 및 재명명을 거쳐 "오픈소스"라는 새로운 목표로 재출발하게 되었다.
주커버그의 정확한 재산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로 주커버그는 이 회사의 공동창업자 및 CEO로써 많은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페이스북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의 주가 상승과 함께 그의 개인 재산도 상당한 증가를 이루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주커버그는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기부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사회공헌 활동을 꼽아보면
1) 에듀케이션(교육):
주커버그는 "Startup: Education"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10년에 뉴저지주의 Newark 시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엑스프라이즈 스쿨을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 인터넷 접근성 향상:
주커버그는 "인터넷.org""인터넷. org"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여 인터넷 접근성을 향상하는데 주력했는데 이 단체는 후에 재조직되어 "오픈소스"로 재출발하였다.
3) COVID-19 지원:
2020년에는 주커버그와 그의 아내 프리시야 첸이 1억 달러를 기부. 이 기부는 재료 구매, 의료 직원 지원, 백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었다.
4) 개인적인 지원활동:
주커버그는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그의 재산 중 일부는 사회적 목적을 위해 기부되고 있으며, 정치적 및 사회적 원인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
6) 주커버크의 명언
▶ 예측하라. 준비하라. 무엇이든 실행하라
▶ 가장 큰 위험은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실패할 전략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 사람들이 공유하는 능력을 주면서, 우리는 세상을 더 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 거의 매일 같이 내게 묻는 질문은 '나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가?'...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면, 내가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해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돈을 번다.
▶ 유일하게 실패할 전략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것을 실현시켜야 한다.)
페이스북의 설립자 주커버그는 우리가 어리다고 보는 약관 20세에 세상을 변화시킬만한 소셜미디어를 만들어 전 세계인들이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니 인류는 몇 사람의 천재에 의해 진보하고 더 나은세상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